경기도 용인에 있는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꺾여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나머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<br />인명피해가 늘어난 것 같은데요? 자세한 사고 소식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후 1시 15분쯤입니다.<br /><br />경기도 용인시 고매동에 있는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40톤짜리 타워크레인 윗부분이 꺾여 넘어졌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당시 근로자들은 타워크레인을 높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근로자 3명은 타워크레인 위에서 나머지 4명은 아래 주변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구조를 완료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구조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91458355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